Fruit of Speech

<언어의 열매>는 ‘말소리’를 ‘물성이 느껴지는 것’으로 치환해본 작업입니다. 자신이 뱉은 말이 물성을 가진 무엇인가로 변화되고, 그러한 물체를 바라볼 때. 어떠한 것들을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소리를 다루는 매체로는 마이크를 선택했고 작업의 심상은 나무에서 출발했습니다. 음파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마이크의 모습이 마치 ‘소리를 맺는 나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업의 결과물은 웹사이트입니다. 전시 현장에 배치된 마이크를 통해 웹 서버로 전달된 말소리를, 음성 인식 API[1]를 거쳐 텍스트로 변환합니다. 이 텍스트를 껍질로 씌운 동그란 열매를 웹사이트에 실시간으로 렌더링합니다.

Fields Graphic Design
Web Development
Stack NodeJS
Socket.io
Photograph Hong Kangpyo Year 2021

[1] Google Speech to Text API: https://cloud.google.com/speech-to-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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